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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 해석] 영어II YBM(박준언) 스페셜 레슨 (Special Lesson) The Gorgon’s Head
    영어 지문 2022. 9. 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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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해석] 영어II YBM(박준언) 스페셜 레슨 (Special Lesson) The Gorgon’s Hea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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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orgon’s Head

     Perseus was the son of Zeus, God of the gods, and his mother was Danae, a beautiful daughter of the King of Argos. The king cruelly locked his own daughter and grandchild in a chest and set it out to sea because of a fearful prophecy that Perseus would one day threaten his life and kingdom. The chest, however, safely reached an island, and Danae and Perseus were saved.

    When Perseus grew up to be a strong, handsome youth, Danae was still remarkably beautiful. They had been living peacefully enough when King Polydectes, ruler of the island, fell in love with Danae. Hoping to take Danae as his wife, the evil king resolved to send Perseus on a fatal enterprise that would be sure to get him killed.

    고르곤의 머리

    페르세우스는 신 중의 신인 제우스의 아들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아르고스 왕의 아름다운 딸 다나에였다. 왕은 페르세우스가 언젠가 그의 생명과 왕국을 위협하게 될 거라는 무서운 예언을 듣고 잔인하게 자기 딸과 손자를 궤짝에 가두어 바다에 던져 버렸다. 그러나 궤짝은 안전하게 어느 섬에 도착했고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는 구조되었다.

    페르세우스가 힘세고 잘생긴 청년으로 성장했을 때 다나에는 여전히 굉장히 아름다웠다. 두 사람이 평화롭게 살고 있을 때 섬을 통치하는 폴리덱테스 왕이 다나에에게 사랑에 빠졌다. 다나에를 아내로 맞고자 하는 희망에 사악한 왕은 페르세우스에게 죽을 것이 뻔한 치명적인 임무를 맡겨 보내기로 했다.

     

    The king lied to Perseus, “I am getting married to a princess, and it is customary to give the royal bride a special present. If you are as brave as people say you are, you can bring me the head of the Gorgon Medusa.”

    The Gorgons were the most terrible monsters the world had ever seen, and Medusa was one of them. The Gorgons were three sisters, with only a remote resemblance to women. They were, in fact, frightful dragons. Instead of hair, a hundred snakes grew on their heads! While the monsters were a spectacle, people never looked at them. If a mortal saw one of their faces, he or she was certain, that very instant, to be changed into lifeless stone!

    Perseus was far more likely to die than to return victorious, so he sat down in despair. He was not aware yet that two great gods, Hermes and Pallas Athena, were watching over him as he was the son of Zeus.

    “Perseus,” called a voice, “why are you sad?”

    Perseus lifted his head and saw a handsome young man, with an odd cap, a twisted staff, and a crooked sword. At this sight, hope must have entered Perseus‘ heart, for he knew this was none other than Hermes, the guide and the giver of good. Perseus answered that he had an impossible mission on his mind.

    왕은 페르세우스에게 거짓말을 했다. “내가 공주와 결혼을 할 것인데 왕의 신부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하는 관례가 있다. 네가 풍문대로 그렇게 용감하다면 고르곤 메두사의 머리를 내게 갖다 줄 수 있겠지.”

    고르곤들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들이었고 메두사는 그 중 하나였다. 고르곤들은 세 자매였으나, 여자들과는 닮은 데가 거의 없다. 사실 그들은 무서운 용들이었다. 머리카락 대신 백 마리의 뱀들이 그 머리에서 자라났다! 괴물들은 굉장한 장관이었으나 사람들은 결코 그들을 보지 않았다. 필멸의 인간이 고르곤의 얼굴을 보면 반드시 그 순간 생명이 없는 돌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페르세우스는 금의환향할 가능성보다 죽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았고, 따라서 절망에 빠져 주저앉았다. 그는 자기가 제우스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헤르메스와 팔라스 아테나라는 위대한 두 신이 그를 돌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페르세우스.” 어떤 목소리가 불렀다. “왜 슬퍼하느냐?”

    페르세우스는 고개를 들어 이상한 모자를 쓰고, 뒤틀린 지팡이를 들고, 구부러진 검을 들고 있는 한 잘생긴 젊은이를 보았다. 이 모습을 본 페르세우스의 심장에는 틀림없이 희망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 젊은이가 다름 아닌 헤르메스, 안내자이자 선행을 행하는 신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페르세우스는 불가능한 임무를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You would make a handsome statue, but one would rather be a young man for a few years, than a stone image for a great many,” said Hermes, teasing. “Let us hope that this affair won’t turn out that badly.”

    Hermes told Perseus that to attack Medusa he must first be properly equipped, and that what he needed was in the possession of the fairy people of the North. To find the fairies, they must go to the Gray Women who alone could tell them the way. These women dwelled in a land where all was dark. In that gray place three women lived, all gray themselves and in extreme old age. Hermes kindly offered to personally guide Perseus there.

    The Gray Women were strange creatures indeed. They shared one eye, just like a pair of glasses. When one had kept the eye a certain time, she took it out and passed it to another, who clapped it into her own head and enjoyed a glance out at the world.

    Perseus waited until he saw one of them take the eye out of her forehead. Then before she could give it to her sister, he swiftly took it out of her hand. It was a moment or two before the three realized they had lost the eye. Perseus explained he had taken it and that it would be theirs again only when they showed him how to find the fairies of the North. The women at once gave him full directions. They would have done anything to get their eye back. Perseus politely returned it to them and set out on a new journey.

    The fairy land was impossible to reach either by ship or by land, but with Hermes as a guide, Perseus found the road open. The magical people with great kindness provided the gifts he soughtwinged shoes, a magic sack, and, most important of all, a cap that made the wearer invisible.

    자네는 아주 잘생긴 조각이 되긴 하겠지만 수많은 세월 동안 석조상이 되기보다는 몇 년 동안이라도 청년으로 사는 게 낫겠지.” 헤르메스는 놀리며 말했다. “이 일이 그렇게 나쁘게 끝나지 않기를 바라도록 하자고.”

    헤르메스는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그에게 필요한 것들은 북부의 요정 민족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요정들을 찾기 위해서 그들은 길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인 회색의 여인들에게 가야 했다. 이 여인들은 사방이 어두운 땅에 살고 있었다. 그 회색 장소에는 온통 회색인데다 몹시 고령인 세 여인이 살고 있었다. 헤르메스는 친절하게 직접 페르세우스를 거기까지 안내해 주겠다고 했다.

    회색 여인들은 정말로 이상한 생물들이었다. 그들은 안경처럼 눈알 하나를 다 함께 쓰고 있었다. 한 여인이 일정 시간 눈을 갖고 있다가 빼서 다른 이한테 넘겨주면 그 여인이 자기 머리에 눈알을 끼워 세계를 잠시 보는 것이었다.

    페르세우스는 한 여인이 이마에서 눈알을 빼내는 모습이 보일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눈알을 자매에게 넘겨주기 전에 재빨리 그 손에서 낚아챘다. 1~2초 후에야 세 자매는 눈알을 잃었다는 걸 깨달았다. 페르세우스는 자기가 가져갔다고 말하고 북부의 요정들을 찾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만 눈알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여인들은 그 즉시 자세히 길을 가르쳐 주었다. 눈알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작정이었다. 페르세우스는 정중하게 그들에게 눈알을 돌려주고 새로운 여행을 떠났다.

    요정의 나라는 항로로도 육로로도 도달할 수 없었지만 헤르메스의 안내를 받는 페르세우스의 앞에는 길이 열렸다. 그 마법의 종족은 크나큰 친절을 베풀어 그가 찾는 선물들을 주었다. 날개 달린 신발, 마술 자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쓰는 사람을 보이지 않게 해 주는 모자였다.

     

    Hermes then gave Perseus his own crooked sword, saying, “No other sword will answer your purpose. The sharp edge easily cuts through the Gorgon‘s steel scale.” Perseus thought, “This is a wonderful gift, but of what use would it be if I have to fight a monster that I am unable to look at?” At that moment, Pallas Athena, goddess of wisdom, appeared out of the blue and gave him a shield of polished metal, shining brightly. “Look into this when you attack Medusa. You will be able to see her in it as in a mirror, and so avoid her deadly power.”

    Now, Perseus was ready for the Gorgons. By great fortune, the Gorgons were all asleep when Perseus found them. In the bright shield, he could clearly see their reflection, horrible creatures with golden wings and bodies covered with scales and a mass of twisting snakes instead of hair.

    Athena was beside him now, along with Hermes. They told him which of the monsters was Medusa, for she alone of the three could be killed while the other two were immortal. Perseus flew above, looking, only at the shield. Then he aimed a stroke down at Medusa’s throat. With a single thrust, he cut through her neck and, his eyes still fixed on the shield with never a glance at her, seized the head. The small magic sack fantastically grew large enough to contain Medusa’s head. No sooner were the other Gorgons awake than they tried to take revenge. They rushed up into the air, but Perseus kept looking away, and the cap hid him. The winged slippers carried him straight home.

    그러고 나서 헤르메스는 페르세우스에게 자신의 구부러진 검을 주면서 말했다. “다른 칼로는 자네의 목적을 이룰 수 없을 걸세. 예리한 칼날이 고르곤의 강철 비늘을 쉽게 자르고 들어갈 수 있을 거야.” 페르세우스는 생각했다. ‘이것은 훌륭한 선물이지만 내가 보지 못하는 괴물과 싸워야 한다면 무슨 쓸모가 있을까?’ 그 순간, 지혜의 여신 팔라스 아테나가 예고 없이 나타나 그에게 반들반들 광을 내어 환히 빛나는 금속의 방패를 주었다. “메두사를 공격할 때 이 방패를 보아라. 거울처럼 방패에 비치는 메두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테니 그 치명적인 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페르세우스는 고르곤을 대적할 준비가 되었다. 굉장한 행운으로 페르세우스가 고르곤들을 발견했을 때는 모두 잠들어 있었다. 환한 방패에 비치는 고르곤들의 모습이 또렷이 보였다. 황금의 날개와 비늘로 뒤덮인 몸뚱어리와 머리카락 대신 꿈틀거리는 뱀이 가득한 끔찍한 괴물들이었다.

    이제 아테나가 헤르메스와 함께 페르세우스의 옆에 있었다. 그들은 괴물들 중 누가 메두사인지 말해 주었다. 나머지 둘은 불사이지만 오로지 메두사만 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페르세우스는 방패만 바라보면서 그 위를 날았다. 그리고 메두사의 목을 향해 검을 겨냥해 공격했다. 페르세우스는 일격에 메두사의 목을 베었고, 한 번도 메두사를 보지 않고 방패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머리를 잡았다. 작은 마술 자루가 환상적으로 커져서 메두사의 머리가 들어갈 만한 크기로 변했다. 다른 고르곤들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복수를 하려 들었다. 고르곤들은 황급히 허공으로 날아올랐지만 페르세우스는 절대 눈길을 돌리지 않았고 모자가 그의 몸을 숨겨 주었다. 날개 달린 슬리퍼가 그를 곧장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When he arrived, his dear mother was not there. Danae was compelled to flee from King Polydectes, who was furious at her refusal to marry him. The king was holding a big party in the palace and all his evil counselors were gathered there. Perseus instantly saw his opportunity. He went straight to the palace and entered the hall. As he stood at the entrance, all eyes were upon him. Then, before any could look away, he held up the Gorgon’s head. Not an eyelid had time to blink before the king, his evil counselors, and all his foolish subjects turned into stone. They were fixed, forever, in that moment! Perseus thrust the head back into his sack, and went to tell his dear mother that she needed no longer to be afraid of the wicked king.

     집에 도착해 보니 사랑하는 어머니가 없었다. 다나에는 결혼을 거부하는 그녀에게 무섭게 분노한 폴리덱테스 왕을 피해 어쩔 수 없이 도망쳐야 했다. 왕은 궁전에서 커다란 연회를 열고 있었고 사악한 간신들도 모두 거기 모여 있었다. 페르세우스는 즉시 기회를 보았다. 그는 곧장 궁전으로 가서 연회장에 들어갔다. 그가 입구에 서자 모든 이의 시선이 그에게 고정되었다. 그때, 누구도 눈길을 돌릴 새 없이, 페르세우스가 고르곤의 머리를 치켜들었다. 눈 깜짝할 새 없이 왕과 사악한 간신들과 어리석은 백성들은 돌로 변했다. 그들은 그 순간에 영원히 못 박혔다! 페르세우스는 머리를 다시 자루에 넣고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더 이상 사악한 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소식을 전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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